마이닝 풀허브에서 채굴한 이더리움, 개인지갑으로 전송하기

로컬컴퓨터에 설치된 개인 지갑이라 할지라도 코인은 노드에 저장되어 있다.

블록체인 지갑은 인터넷상(노드)에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고 그걸 가져다 쓰기 위해서는 저희만 아는

엄청난 긴 비밀번호(Private Key)를 사용해서 노드의 특정 데이터에 그 키를 가진 사람만 접근이 가능하다.

 

코인을 개인 지갑으로 전송해보자.

이전 글에서 마이닝 풀 허브 웹페이지에서 최소 전송금액 이상을 채굴해야 코인 전송이 가능하다.

여러 지갑 사이트가 있지만 마이이더 웰렛을 이용해서 마이닝 풀허브에서 개인지갑으로 코인을 전송해보려한다.

 

왼쪽에 Create A new wallet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3가지의 선택 사항이 나타나는데 개인적으로는 By Mnemonic Phase 추천한다. 종이에 적거나 잘 보관하거나 문자를 여러 개로 나누어서 저장하기를.

(ex. 단어 몇 개는 로컬 컴퓨터에 몇 개는 클라우드에)

키 생성 시 만들었던 단어들을 그대로 입력하고 Continue를 누르면

 

 

 

 

이처럼 랜덤 생성된 지갑 주소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하나를 클릭하고 지갑에 접속한다.

 

 

다 만들고 나니 MEW는 Private 키를 공개하지 않는다 -ㅅ-;;;

주인인데 집 비밀번호는 모르고 카드키만 가지고 있는 느낌. 그래도 코인을 받고 전송하는 데 문제는 없다. 백업키만 잘 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