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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필수인 ECE 110 - Circuit Theory II 들을 때 추가로 같이 들어야만 한다. 주로 공명현상과 주파수 영역 분석에 관해 데이터 수집했다. 1 유닛 주제에 4 유닛 수업보다 시간을 더 잡아먹는 괴물 수업이다.
실험을 하면서 이론과 실전의 괴리를 느낄 수 있다. 생각보다 오차도 꽤 생기며 더군다나 이론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이상한 데서 해매다가 시간만 허비한다.
교수님 연세가 많으셔서 아직도 수업 가르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다. (리포트가 제출 다 하고 마지막에 시험 어느 정도만 치면 B는 나온다.) Week 10에 퀴즈를 치는데 30% 비중인 걸로 기억한다. 4시선다인가? 5지선다인데 2개가 정말 미세한 차이로 비슷하게 해서 의도적으로 헷갈리게 문제를 만든 듯 하다.
우선 한 쿼터에 3번 각 챕터마다 30페이지가 넘는 리포트 적는 중에 자퇴 각 오지게 오므로 대충 마무리하고 다른 과목에 투자를 더 하는 것을 추천.
(되돌아보면서 느끼는 점인데 열심히 하든 말든 TA가 대충 채점하므로 리포트 점수는 비슷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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