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여행25 [WA] 시애틀 여행 2편 (Feat. Gum wall, 유덥 UW) [시애틀 여행 1편 보러 가기] 시애틀 예술작품 Gum Wall 개인적으로는 혐오스러움을 느꼈다. 기괴한 느낌도 주고 만약에 사람들이 보러오지 않았다면 근처에 가는 것만으로 뭔가 기괴한게 튀어나올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워싱턴 대학교, 유덥 University of Washington 공항에 픽업하러 와준 친구가 나온 출신 학교였기도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보잉 등 여러 대기업들이 시애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어 UW 졸업 후에는 이런 대기업으로 취업이 매우 잘된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던 학교이다. 방문했던 시기가 3월 중순이었는데 벚꽃이 만개해서 캠퍼스가 정말 아름다웠다. 본인이 졸업한 학교도 나름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유덥에서 느낀 캠퍼스 분위기는 정말 카메라로 실물을 담을 수 없었다. 유럽풍의.. 2023. 6. 21. [WA] 시애틀 여행 (Feat. Space Needle, 스타벅스 1호점) 휴가가 많이 쌓여서 최대치를 넘어서게 되었다. 현재 워라벨이 워낙 괜찮은 직업이라 휴가를 사용할 일이 특별히 없었다. 결국에 휴가가 없어지기 전에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휴가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디스코드를 통해서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애틀로 여행하기로 생각했다. 그 후에는 계획도 없이 친구들에게 디스코드로 연락해서 시간 되는 날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무작정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시애틀 국제공항 공항에 도착하고 친구 집에 들러 짐 내려놓고 바로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근처 View Points 들렀다. 친구가 Public Area Cleaner로 일하고 있어서 시애틀 곳곳에 있는 공원의 모든 뷰포인트를 꿰차고 있었다. 덕분에 웬만한 여행가이드도 모르는 여러 View Poin.. 2023. 6. 21. [MD] 매릴랜드 MARC 기차 여행 (Feat. 유니언 스테이션 at D.C ) 미국에서는 어디를 이동할 때는 대부분 차를 타고 이동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MARC라는 미국의 철도 서비스 종류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Odenton에서 워싱턴 디씨로 (Washing, D.C.) 이동하게 되었다. 매릴랜드 특히 볼티모어에 거주하고 계신 분이라면 워싱턴 D.C로 가기위해 Amtrack및 MARC 기차 이용 정보가 포함된 유용한 포스팅이다. 본문에는 기차역에서 기차표를 구매하는 방법과 이동 경로도 포함한다. 기차역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차 티켓 구매는 현장구매를 추천한다. 온라인과 가격 차이가 없을뿐 더러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 구매하는게 낫다고 본다. MARC 기차 타는 방법 자 그러면 기차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 가격은 얼마이고 기차가 언제 .. 2023. 5. 18. [Uluru] 호주의 배꼽, 울루루 에어즈락 2편 (Ayers rock) 이전 게시물: 에이즈락 1편 ▼▼▼ [Uluru] 호주 울루루 에어즈락 1편 (Ayers rock) 최근 구글포토 및 드라이브에서 2년간 접속을 안 할 경우 삭제한다는 경고성 메일을 받았다. 확인차 드라이브를 뒤적뒤적하는데 구글 드라이브에서 오래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찍었던 사 ucwoogong.com 계속해서 올라가면 경사면이 점점 완만해지면서 정상에 다가갈 수 있다. 좌측에 사람들 모여 있는 부근이 정상. 현재의 위치와 대표적인 산과 언덕이 있는 위치를 표시해준다. 올라올 때는 몰랐는데 내려갈 때는 경사면이 점점 심해지면서 정말 위험하게 느껴진다. 2021. 4. 18. [Uluru] 호주의 배꼽, 울루루 에어즈락 1편 (Ayers rock) 최근 구글포토 및 드라이브에서 2년간 접속을 안 할 경우 삭제한다는 경고성 메일을 받았다. 확인차 드라이브를 뒤적뒤적하는데 구글 드라이브에서 오래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찍었던 사진을 찾았다!!! 무려 거의 10년 전인 2011년 8월 사진들. 2011년 당시 20대 초반의 호기로 준비 없이 무작정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어찌어찌해서 호주의 사막 한가운데 Ayers Rock 근처에서 호텔 청소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휴일이 있었는데 그중 하루 시간을 내서 Ayers Rock을 등반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도로 한가운데 누워서 사진 찍을 여유가 있었던 것 보면 Van을 렌트했거나 아니면 그냥 Drop-off 만 해줬던 여행패키지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봉고차 같은 Van에 .. 2021. 4. 9. 도요타 SUV 끝판왕 랜드 크루저 J20 토요타 랜드크루저 - 나무위키 랜드크루저의 역사는 오프로더 모델로부터 시작되었다. 1960년부터 1984년까지 생산된[4] 3세대 모델이다.대부분의 모델이 2도어 버전으로 생산되었고, 다양한 모델이 있었다. 엔진 종류는 무려 11� namu.wiki 랜드 크루저 역사와 디자인 예전에 삼촌 Rav4를 사러 가기 위해 들렀던 도요타 딜러십에서 전시해놓은 랜드 크루즈. 간단하게 랜드크루저의 역사를 보면, 토요타에서 195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사륜구동 SUV. 또한 토요타에서 가장 오랜동안 생산되고 있는 모델명이기도 하며, 캠리와 함께 토요타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다. 첫 랜드크루저의 생산은 일본의 지프 자동차 개념으로 탄생하였다. 박스카처럼 전반적인 사각형 모양과 모서리 부분에 둥근 유리창문이 너무나 .. 2020. 9. 16. [TN] LG 전자 테네시 가전공장 외부 전경사진 생각보다 LG전자 생산시설이 미국 본토에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예전에 LinkedIn에 LG전자 클락스빌(Clarksville)에서 일하는 걸 이력서에 적어놨더니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일하는 환경, 연봉, 이런 저런 얘기를 해드렸다. 나는 오퍼를 받을 때 LG전자가 멀더라도 대기업이니까 이런 마인드로 갔는데 실상은 완전 달랐다. 구글맵에서조차 관리 안 하는 땅 테네시. 현재 2020년 9월 기준으로 구글맵에서조차 나오지 않는 LG전자 테네시 공장. 아니... 내가 퇴사한 지가 언제인데 위성사진으로 보면 그냥 논밭으로 나온다. 구글맵에서도 관리 안 하는 땅 테네시. 누가 검색하겠나 생각이 든다. 그냥 깡시골 그 자체. 맑은 하늘 클라스~~ 밤에 반딧불도 볼 수 있음. 구글맵에 빨간색 사각형인 부분이.. 2020. 9. 14. [CA] 새크라멘토 평범한 봄 길거리 꽃구경 (Natomas) 최근에 너무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 같아서 숨차게 뛰어볼 생각으로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생각지 못한 아름다운 California 자연풍경에 사진과 영상을 찍게 되었다. (아래 모든 사진은 Galaxy Note 8으로 찍었습니다.) 내 인생도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자동차처럼 쭈욱 잘 나갔으면... ;ㅅ; 요 몇 년간 신호등 빨간불에 계속 걸리는 느낌. 추가로 오는 길에 출출해서 들른 웬디스 Wendy's hamburger. $4 for 4 프로모션 중인데 포포포 하나주세요 하면 쉽게 주문가능. 처음에 내가 아이우드라이크 해브 어 포달러 포 포 이러니까 직원이 What? Oh, four four four. P.S 너무 클로즈업 되서 버릴까 하다가 올린 꽃 사진들 2020. 3. 10. [SC] 캘리포니아 주정부 의사당 California State Capitol Museum 최근 몇 년간 엘에이와 테네시에서 떠돌이 생활하느라, 새크라멘토에 관심을 못가졌었는데 뭐가 엄청나게 발전하는 중 이다. 계속 공사를 하고 예전에는 보기 어렵던 슈퍼카들도 간간히 보인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렌트비도 엄청나게 올라가고 집 값도 엄청나게 상승. (뭐 미국의 모든 자산가격이 상승중이기는 하지만... 내 계좌와 임금은 하락중 ;ㅅ;) 다운타운에 스트릿 파킹을 하고 걷는 길. 전철도 다니고 새크라멘토가 이렇게 예쁜 도시였는지 이제야 알았다. 영화 레이디 버드에서 나오는 장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서 다운타운이 그렇게 멀지 않아서 산책이나 할겸 도착했는데 예상외의 소득(주정부청산 건물사진)을 얻었다. 공사중인 건물옆으로 돌아서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주정부 건물정면에서 좌우로 입구가 2개 있다. .. 2020. 2. 2. [LA] 미국 엘에이 K-town 가성비 ㅅㅌㅊ 음식점 (왕돈까스) 미국대륙횡단 마지막 여행 날 저녁에 피자로 대충 밥 때우고 LA에 지내는 형 집에서 침낭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다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몇 조각을 남겼다. 이렇게 큰데 $8.99면 두께가 얇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먹어보았던 피카츄 돈까스의 약 2배에서 3배 정도 두께. 맛도 괜찮다. (솔직히 K-town에 다른 돈까스 전문점에 비해서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베리굳!!!) 구글에서 나온 이미지보다 돈까스는 조금 더 크게 주는 느낌. 결론적으로, 최근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음식점에서도 가격을 다 올리는 추세인데 이 돈까스는 가성비 굳 :D. 따로 건물이 있는 게 아니라 가주마켓 푸드코드에서 여러 음식점 중에서 하나이다. (한국에 .. 2020. 1. 24. [AZ] 미국 대륙횡단 3일차 - 운석 충돌구 Barringer Meteor Crater [NM] 미국 대륙횡단 3일차 - 뉴멕시코 대학교 University of New Mexico (UNM) [NM] 미국 대륙횡단 2일차 - 뉴멕시코 앨버커키 올드타운 & 휴게소 (Bowlin's Flying C Ranch) [TX] 텍사스 휴게소 (Gray County Safety Rest Area) 전편에 이어서. i-40 텍사스 주 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는 중.. woogong2.tistory.com 전편에 이어서. 뉴멕시코 대학교를 구경하고 계속해서 달렸다. i-40 도로를 계속 따라가다가 선인장과 여러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잠깐 들렀다갔다. 계속해서 달려서 운석 떨어진 장소가 있다길래 계속해서 달려가다가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피자헛으로~ 어릴 때 가족들이 다 모여서 특별한 날만 갔었는.. 2020. 1. 22. [NM] 미국 대륙횡단 3일차 - 뉴멕시코 대학교 University of New Mexico (UNM) [NM] 미국 대륙횡단 2일차 - 뉴멕시코 앨버커키 올드타운 & 휴게소 (Bowlin's Flying C Ranch) [TX] 텍사스 휴게소 (Gray County Safety Rest Area) 전편에 이어서. i-40 텍사스 주 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는 중. (미국은 Rest Area와 주유소가 다른개념이다. 휴게소(Rest Area)에서 기름을 넣을 수 있다고.. woogong2.tistory.com 전편에 이어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사진찍는 걸 깜빡했다. ;ㅅ; 아직 블로거의 자세가 안 되어 있다. 텍스 포함 $52불 호텔치고는 조식 정말 괜찮았다. 스크램블 에그와 메시포테이토(감자 으깬거), 소세지 수프, 각종 토스트와 빵, 여러종류의 잼,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 커피 여튼 기대 이상.. 2020. 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