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음식이든 서비스든 가격표에 일반적으로 세금이 포함돼 있거나 만약에 부가세가 미포함일 경우에는 조그마한 글씨라도 표시를 해 놓는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격표는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아마 한국인들이 미국 와서 계산서를 받았을 때 제일 어리둥절한 경우가 가격표랑 매우 다른 실제 계산금액일 것이다.
주정부 세금이 아예 없는 지역부터 거의 10%에 달하는 세금은 지역별로 매우 다르다.
핸드폰 요금도 물론 세금이 지역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Postpaid는 세금이 따로 부과된다. T-mobile 망을 사용하는 Prepaid의 경우는 세금이 일반적으로 요금에 포함되어 있지만, Verizon이나 AT&T 경우는 일부 Prepaid 요금제의 경우 세금이 따로 부과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 가족 요금제를 사용하여 한 달에 거의 $130~$150가량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 Tax를 더하면 Sacramento의 경우 거의 20%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 하는 지역도 있다.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이사 지역이나 주변 동네에 미리 세금율을 알아보고 여러모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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