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미국 여행 갔다가 숫자가 안 적혀 있는 동전의 값어치를 몰라서 그냥 점원이 건네주는 동전을 "알아서 잘 계산하겠지." 하고 믿고 받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으로 이제 동전의 값어치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져 거지들도 구걸할 때 동전은 안 받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언젠가 써먹으니 알아보도록 하자.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동전은 위의 4가지 이다.
왼쪽부터 값어치가 큰 순서대로 이다.
Quarter dollar (쿼터) | 1/4 달러, 25센트 |
One Dime | 1/10달러, 10센트 |
Nickel | 1/20달러, 5센트 |
Penny | 1/100달러, 1센트 |
여행 중 동전이 생겼다면 제일 쉬운 처리 방법은 길거리 주차할 때 위와 같은 기계에 동전을 다 넣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나 편의점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동전을 주고 나머지는 카드로 계산해 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패스트 푸드 점이나 편의점 같은 경우는 오히려 동전이 필요해서 매번 은행 가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 오기에 동전을 내도 점원이 인상을 찌푸릴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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