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n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뉴욕에서의 2일차.
입구부터 일반 스타벅스와 다른 느낌같은 느낌. (땡스기빙 바로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 데이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로스팅 기계 앞에 Bar 처럼되 있는 부근에 바로 자리 잡았다가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테이블로 이동.
많은 제품듯이 구리로 디자인 되어 있었는데, 커피숍? 커피 박물관 느낌.
엄청 커다란 커피 로스팅 머신, 커피가 빨려들어갈때 꾸르르르륵 소리나면서 왼쪽 위에 파이프에 커피콩들이 가득 차서 올라갔습니다.
아침은 상큼하게 스타벅스 리져브로 녹차와 크루아상 샌드위치로!
L 같은 빵 다른느낌..... (위: 이름모를 LG폰, 아래: 갤럭시 노트8)
가격은 녹차 $5.5, 모카 $7.5, 크루아상 샌드위치 $9.5 (크루아상이 가격 창렬, 심지어 무게도 솜털 같았다능.....)
녹차는 정말 내가 지금까지 마셔본 녹차 중에서 탑3안에 드는 퀄, 향도 좋고 뭔가 녹넘길 때 부드러운 느낌굳.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가장 신기했던게, 화장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남녀 공용화장실 이라능... 안에 디자인이 너무 특이해서(미래 지향적 느낌) 사진찍으려 했지만, 여자꼬마애들이 우르르르 몰려들었던 관계로 민망해서 우선 ㅌㅌ...
여기는 지상에서 지하에 있는 화장실로 내려가는길.
간단하게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먹고, 어제 구매한 New York City Pass 를 활용하여 크루즈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출발!!! 그런데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길에 엄청나게 긴 줄이 있어서 뭐하냐 물어봤더니 특정 브랜드의 의류를 사려고 이렇게 줄 서 있었다. 거의 한 블럭을 넘어서 코너넘어서까지 긴 줄이. ㄷㄷㄷ
Pier 15 선착장에서 5분정도의 대기 시간을 가지고 바로 탑승!!
Press Team 김책임님께서 버드라이트 ㅅㅅ!!! 크루즈에서는 무려 맥주 캔 한병에 8불인가? 9불인가?...ㄷㄷ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출발!!!!
아참 참고로 제가 탔던 크루즈 선착장은 아래의 빨간점 Pier 15 (HORNBLOWER SIGHTSEEING CRUISES) 이었습니다.
링크 참조 (https://www.citypass.com/new-york/hornblower-cruises)
Hornblower Sightseeing Cruises
몇 분정도 찬바람을 가르면서 지나다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고나니 드는 생각... 마치 어릴 때 경주에서 석굴암을 보고 이런 느낌이 든거 같은데......
브루클린 브릿지 밑으로 지나가면서
올리면서 사진 보니까 배위에서 덜덜 떨던 조건반사가.... 추위가 느껴지는군요.. ㅋㅋㅋ
스압으로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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