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중의 하나인 라이프해커자청님의 추천으로 읽어보게 되었지만, 결론 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그런 책 중 하나같다.
우선, 마케팅 및 영업을 하는 분이라면 사람들이 물건 구매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더 세부적인 추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직장인으로 삶을 마감한다. 그래서 마치 사용하지 않을 쓸모없는 능력을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의 내용이 어렵다. 즉 제대로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써 필요한 책이 아니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에 읽는다면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된다.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왜 사람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지?", "감정이 제품 구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그 감정이 뇌의 어떤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지?", "나이, 성별 등등 여러 차이점에 의해서 발생하는 소비패턴", "책의 앞부분에서 다룬 정보를 활용하여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해야 물건을 더 잘 팔수 있는지?" 점을 다루었다.
또한, 다 읽고나서는 이 책의 내용이 정말 신빙성이 있는가 의문점이 들기는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이 전하는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실생활에 시도 해보는 자체는 나쁜점이 아니기에 책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평점: 6.5/10
P.S. 게임 할 시간에 이 책 읽으면 인생에 도움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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