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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투자/트레이딩 Tip

[주식용어] P/E Ratio (PER)

by UC우공 2020. 1. 7.

인위적인 금리 동결 및 인하로 인해서 엄청난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서 미국의 각종 종합주가 지수는 끝없이 상승 중이다.

최근에 주식 얘기를 몇 번 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는데, PER 들어는 봤는데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 한다.

P/E Ratio = Market value per share​ / Earnings per share

 

어려워 보이지만 현재 주식의 가격을 한주당 영업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그러면 PE Ratio (PER)이 나오게 된다.

이 숫자가 그래서 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예로 PE Ratio가 10이라면  $10/$1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10 값어치의 회사가 존재하는데 그 회사의 영업이익이 $1이라고 봐도 동일하다.

그 말인즉슨, 이 상태로 매해 마다 영업이익이 계속 $1씩 증가하게 된다면 10년 후에는 회사의 값어치가 $20에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간단하게 다른 지표에 변동이 없으면 PER은 그 회사의 값어치가 2배가 되는데 걸리는 년수라고도 생각 할 수도 있다.

(세부적으로 들어갈 경우 오류가 충분히 있지만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PER이 10 이하일 경우 저평가 되었다고 보고 20이상일 경우 고평가라고 판단한다.

(투자자 마다 다르게 판단.)

 

수학문제 풀듯이 간단한 예제 몇개 참고하겠다.

미국의 대표적인 우량주 Visa의 주가를 살펴보면 PER이 대략 37인 걸 알 수있다. 

이 경우에는 비자가 2배로 성장을 하려면 대략 37년이 걸린다고 가정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5년 차트를 보면 5년안에 무려 187%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있다. 

이로 인해 PER이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라는 점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관심을 받지 못하는 업종 중 하나인 은행업의 경우는 상당히 낮은 PER을 보여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강제적으로 낮은 이율을 유지할 뿐더러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말도 안되는 PER을 나타내고 있는 국민은행.

PER이 절대적인 지표도 아닐뿐더러 보조 지표이지만 30이상의  PER은 투자를 할 때 확실히 고려해야 하는 사항인 점은 확실하다.

 

추가 스크린샷.

애증의 GE.. 그래도 최근에 적자 탈출 했나보다. PER이 양수로 바뀐거 보니.

참고로 적자가 나서 Earnings per share가 0보다 작게되면 PER이 표시가 안되거나 0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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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애플주식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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