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륙횡단 마지막 여행 날 저녁에 피자로 대충 밥 때우고 LA에 지내는 형 집에서 침낭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다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몇 조각을 남겼다.
이렇게 큰데 $8.99면 두께가 얇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먹어보았던 피카츄 돈까스의 약 2배에서 3배 정도 두께. 맛도 괜찮다. (솔직히 K-town에 다른 돈까스 전문점에 비해서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베리굳!!!)
구글에서 나온 이미지보다 돈까스는 조금 더 크게 주는 느낌.
결론적으로, 최근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음식점에서도 가격을 다 올리는 추세인데 이 돈까스는 가성비 굳 :D.
따로 건물이 있는 게 아니라 가주마켓 푸드코드에서 여러 음식점 중에서 하나이다.
(한국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푸트코트에서는 따로 팁을 줄 필요가 없다. 다만 음식 가져오는 것과 정리하는것은 셀프)
아래 주소로 운전해서 간다면 가주마켓 쇼핑몰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비X)
450 S Western AVE, STE 305/FC4, Los Angeles, CA 90020
P.S. 혹시나 해서 메뉴판추가.
그냥 있는 사진을 확대해서 화질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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